충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지역 일반고 신입생 6918명(정원외 지원자 포함)을 배정했다.
도교육청은 이날 학교배정 결과 6874명이
지망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다.
임의배정 인원은 전체 배정 인원 중 44명(0.6%)으로 이 중 38명은 중학교 학군내 고등학교에,
6명은 무작위 임의배정됐다.
도교육청은 이같은 결과를 고입전형포털사이트(http://hasp.cbe.go.kr)와 소속 중학교를
통해 공개했으며,
배정통지서는 재학중인 중학교에서 일괄 출력해 학생 개인별로 배부한다.
도교육청 관계자는 "한번
배정된 학교는 관계 법령에 따라 변경할 수 없다"며 "원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
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
학부모와 교사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가 필요하다"고 말했다.
신입생은 20일 오전 10시 배정된 학교에서 예비소집을 하며,
등록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.